전체 글35 대중을 위한 디지털 인문학 파편적으로 보이는 한국의 디지털 인문학... 갈 길을 고민해본다. 미국 NEH(National Endowment for Humanities)은 인문학 프로그램에 대한 펀딩을 제공하는 아주 큰 기관이다. 박물관, 기록 보관소, 도서관, 대학, 공영 텔레비전, 라디오 방송국과 같은 문화 기관과 개별 학자에게 연구비를 지급하는 목적은 다음과 같다. 학교 및 대학에서 인문학을 가르치고 배우는 활동을 도움 연구 및 독창적 학문활동을 촉진 대중들의 평생 학습의 기회를 제공 문화 및 교육 자료를 보존하고 이 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임 인문학의 제도적 기반을 강화함 NEH에서 제공하는 대중을 위한 디지털 프로젝트 프로그램은 웹사이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및 투어, 대화형 터치 스크린 및 키오스크, 게임, 가상 환경과 .. 2021. 7. 24. Google Arts & Culture: 세계의 박물관을 내 손에 Google Arts & Culture (이하 아츠앤컬쳐) 는 2011년에 시작된 프로젝트로 전 세계의 예술작품, 역사적 건축물, 유명한 자연경관을 현장에 가보지 않고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게 하는 도구입니다. Google Arts & Culture is an online platform through which the public can access high-resolution images of artworks housed in the initiative's partner museums. The project was launched on 1 February 2011 by Google through its Google Cultural Institute initiative, in cooperation .. 2021. 7. 21. Publish or Perish: 새의 관점으로 보는 문헌연구 바로가기 Publish or Perish (harzing.com) 'Publish (출판하다) or perish (죽다)'라는 문구는 학문적 경력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학술 저작물을 출판하는 것이 아주 중요함을 말한다. 이 문구는 학자나 교수들이 중압감을 느끼게 하기도 한다. 논문 등을 출판하는 과정이 지리하고 힘겹기도 하고, 학술지의 명성(impact factor IF)이나 논문의 인용지수(cites)에 따라 점수와 랭킹이 매겨져 학자의 경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학문적 맥락에서 이 문구가 처음 쓰인 것은 1942년에 출판된 Logan Wilson의 책 "The Academic Man: A Study in the Sociology of a Profession"라고 한다(위키피디아). 이 포스팅에서 .. 2021. 7. 21. 대중을 위한 논문 읽기 논문은 연구자, 교수들만의 소유물인가? 논문 읽기 방법을 대중들이 알아야하고 학교 교육에서 꼭 포함시켜야하는 이유는 많다. 많이 배운 자들도 엉망진창 논리로 자신들의 주장을 SNS에서 펼치고 있다. 잊을만하면 나타나는 사건은 유명인들의 논문 표절 문제이다. 논리적 오류가 많은 기사가 넘쳐나고 있다. 엄청난 가짜 뉴스에 노출되어 있지만, 참과 거짓을 디지털 세상에서 골라낼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곳이 없다. 어떻게 할 것인가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멀리할 필요도 싫어할 필요도 없다. 내 생각을 논리적으로 전달해보고, 타인의 생각을 들어보면서 논리적인지 생각해보면 된다. 표절은 도둑질이다. 이 세상에 새로운 지식이란 없다는 말도 있다. 새로운 아이디어라 하더라도 많은 경우 지금까지 인류가 쌓아온.. 2021. 7. 21. Voyant Tools: 텍스트 분석 도구 Voyant tools 바로가기 Voyant Tools (voyant-tools.org) Voyant tools는 오픈소스 웹기반 프로그램으로, 텍스트나 말뭉치(corpus)를 분석하여 우리는 그 결과를 학문적으로 읽고 이해할 수 있다. 주로 디지털 인문학자들이 사용하나, 일반 대중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접근이 쉽다. 사용자가 텍스트를 온라인으로 업로드해서 분석할 수 있기 때문이다. Voyant에는 분석 도구가 여러가지여서 tools라고 복수로 불린다. 단어빈도수 목록, 빈도 분포도, KWIC 디스플레이 등을 실행하여 텍스트를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도록 한다. 예를 들어 오만과 편견을 voyant tools을 이용해 분석해보자. 구텐베르그 프로젝트에 가서 오만과 편견 텍스트의 주소(https://www... 2021. 7. 21. 5. 던전을 무사히 통과하는 법 더보기 나는 영어 너무 싫어 나는 영어 정말 자신 없어 나는 영어 공부 어떻게 할 지 모르겠어 나는 영어라도 열심히 해야겠어 나는 영어가 너무 재미있어 나도 영어... 수능 1등급 받고싶어 이 모든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영어공부 길잡이를 담았습니다. 게임처럼 재미있는 영어공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던전 Dungeon: 몬스터들이 포진해 있고 보물이 묻혀있는 지역으로, 역경을 이겨내고 나면 엄청난 보상을 쟁취함. 외국어 학습의 목표 중 하나는 다양한 글을 읽고 이해한 후 내 생각을 표현할 수 있어야 하는 것. 그런데 어려운 글(텍스트)은 몬스터로 가득 찬 던전과 마찬가지. 던전을 피하지 말고 디지털 도구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통과하면 내 손에 보물, 영어 실력이 쑥! 한 페이지 가득 찬 영어 텍스트.. 2020. 3. 29. 4. EXP 경험치 쌓기 더보기 나는 영어 너무 싫어 나는 영어 정말 자신 없어 나는 영어 공부 어떻게 할 지 모르겠어 나는 영어라도 열심히 해야겠어 나는 영어가 너무 재미있어 나도 영어... 수능 1등급 받고싶어 이 모든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영어공부 길잡이를 담았습니다. 게임처럼 재미있는 영어공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경험치 Experience Point (EXP): 게임에서 전투, 사냥 등으로 얻는 경험치. 일정한 경험치를 얻으면 레벨이 오름. 퀘스트 Quest를 수행하면 경험치가 상승하며 어려운 퀘스트를 차근차근 수행하면 레벨업이 되어 있는 자신을 만난다. 외국어 학습에서 경험치를 쌓는 것은 배경지식을 늘이는 것. 초중고 학생들에게 맞는 시사잡지를 읽고 배경지식을 늘여보자. 어휘 공부를 많이 해도 영어 실력이 안 .. 2020. 3. 29. 3. 인벤토리를 가득히 더보기 나는 영어 너무 싫어 나는 영어 정말 자신 없어 나는 영어 공부 어떻게 할 지 모르겠어 나는 영어라도 열심히 해야겠어 나는 영어가 너무 재미있어 나도 영어... 수능 1등급 받고싶어 이 모든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영어공부 길잡이를 담았습니다. 게임처럼 재미있는 영어공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인벤토리 Inventory: 게임에서 장비나 소모품 등을 소장하는 공간을 지칭하는 용어, 자신이 소지하고 있는 아이템의 목록. 외국어 학습에 필요한 아이템은 어휘, 문법, 회화표현, 시사용어, 말하기, 쓰기, 듣기 등등. 다양한 아이템을 다양한 미디어로 다양한 수준의 컨텐츠로 자신의 인벤토리에 담자. 말하기도 잘하고 싶고, 문법실력도 늘이고 싶고, 쓰기도 잘하고 싶죠?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어휘.. 2020. 3. 29. 2. 이미지로 하드캐리 더보기 나는 영어 너무 싫어 나는 영어 정말 자신 없어 나는 영어 공부 어떻게 할 지 모르겠어 나는 영어라도 열심히 해야겠어 나는 영어가 너무 재미있어 나도 영어... 수능 1등급 받고싶어 이 모든 친구들에게 도움이 될 영어공부 길잡이를 담았습니다. 게임처럼 재미있는 영어공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하드캐리 Hard-carry: 팀워크가 중요한 게임에서 팀을 승리로 이끄는데 핵심적 역할을 한 플레이어 또는 행위. 외국어 학습에서 여러가지 감각이 팀워크를 이루어야 하는데, 머릿속에 이미지를 그릴 수 있다면 훨씬 효과적 학습을 할 수 있음. 0:00 구글로 영어공부 0:55 divii school: 동영상 사전 검색 1:53 visual dictionary: 그림영어사전 2:28 어휘관계도(동의어사전,.. 2020. 3. 29.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