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Publish or Perish (harzing.com)
'Publish (출판하다) or perish (죽다)'라는 문구는 학문적 경력을 추구하는 과정에서 학술 저작물을 출판하는 것이 아주 중요함을 말한다. 이 문구는 학자나 교수들이 중압감을 느끼게 하기도 한다. 논문 등을 출판하는 과정이 지리하고 힘겹기도 하고, 학술지의 명성(impact factor IF)이나 논문의 인용지수(cites)에 따라 점수와 랭킹이 매겨져 학자의 경력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학문적 맥락에서 이 문구가 처음 쓰인 것은 1942년에 출판된 Logan Wilson의 책 "The Academic Man: A Study in the Sociology of a Profession"라고 한다(위키피디아).
이 포스팅에서 다루는 Publish or Perish는 소프트웨어다. 논문을 검색하는 소프트웨어이다. 이 세상에 논문검색 도구는 많다. 흔히들 사용하는 것은 Google Scholar일 것이다. 아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Google scholar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굳이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쓰는가? 어떤 연구 주제나 어떤 학자의 연구에 대해 bird's-eye view, 즉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 위의 링크로 가 내려받기 후 설치한다.
- 그런 다음 아래 그림과 같은 창이 나타나면 어느 데이터베이스에서 검색할 것인지를 선택한다.
- 주제, 혹은 연구자, 혹은 키워드, 혹은 배제할 어휘 등등을 입력한 후 검색한다.
- 검색 결과를 엑셀 형태로 내려받아 해당 연구 주제나 학자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볼 수 있다.
참고문헌으로 쓰는 법
Harzing, A.W. (2007) Publish or Perish, available from http://www.harzing.com/pop.htm
'연구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TagCrowd: 워드클라우드의 또 다른 형태 (0) | 2021.07.25 |
---|---|
Concordle: 콘코던스(concordance) 만들기 (0) | 2021.07.25 |
Coh-Metrix: 텍스트 가독성 분석 도구 (0) | 2021.07.25 |
대중을 위한 논문 읽기 (0) | 2021.07.21 |
Voyant Tools: 텍스트 분석 도구 (0) | 2021.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