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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이메일 제대로 쓰기

by 디지털 구루 2020. 3. 29.

학교와 회사에서 이메일 소통은 아주 중요합니다. 이메일의 모든 것,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

이메일의 기본, 계정만들때 조심할 것

■ 한글 이름을 영문자판으로 썼을 때 나타나는 이상한 단어(예: 홍길동 대신 ghdrlfehd)를 쓰지 않는다. 이것은 의사소통의 경제성과 전문성을 크게 해치는 행위이다.

■ 자신의 이름을 활용하거나 정체성이 드러나는 단어로 구성한다.

 

얼굴과 같은 내 이름, 이름 설정하기

상대방에게 이름이 보이므로, 자신이 누구인지 드러나도록 한다('토마토재배자' 등의 닉네임이 아 닌 '홍길동'과 같이 실명을 쓴다)

보통의 경우 [환경설정 - 쓰기설정 - 보내는 사람 이름 체크]로 확인한다.

 

프로페셔널하게~  '서명' 활용하기

설정해두면 이메일 하단에 항상 붙어 보내지므로, 명함과 같은 역할을 한다.

학교명, 학반, 이름, 개인 홈페이지나 SNS 주소 등을 쓰면 편리하다.

본인의 소속을 드러낼 필요없는 이메일을 보낼 경우 서명을 지우고 보낼 수도 있다.

서명 설정 방법은 사용하는 이메일 도메인에서 검색하여 찾아본다.

 

상대방이 꼭 읽게 하는 이메일 제목 쓰기

■ 상대방이 이메일을 열지 않고도 내용을 짐작할 수 있도록 쓴다.

■ 선생님께 보내는 경우 [질문] 혹은 [제출] 등으로 제목을 시작하면 서로 편리하다. 공적 의사소통 에서 서로의 시간을 아낀다는 측면에서 경제성은 아주 중요하다.

■ 제목의 길이는 잘리지 않도록 적당하게 쓴다(15자 이내).

 

수신인, 참조(cc), 숨은 참조(bcc) 활용하여 세련된 이메일 쓰기

■ 참조(cc)에는 수신인은 아니나, 이메일 소통 내용을 알면 좋은 사람을 쓴다.

숨은 참조(bcc)에 쓰인 수신자들은 서로의 이메일 주소를 보지 못한다. 단체로 이메일을 보내는 경우 서로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도록 할 때 활용한다.

 

간략하고 정확한 본문 쓰기

■ 반드시 받는 사람을 부르는 말로 시작한다(예: 000 선생님께).

용건을 간단하게 쓴다. 파일 제출만 하는 경우라도, 본문에 ‘XXX을 제출합니다’라고 쓰는 것이 예의다.

두괄식으로 쓴다(용건 다음에 근거나 이유를 밝힌다).

■ 첨부파일이 있다면 파일 내용을 간단히 설명한다(000 파일을 보냅니다).

■ 첨부파일을 저장하기 전 커서의 위치를 첫 부분에 두고 저장한 후 첨부한다. 그래야 수신인이 파 일을 열었을 때 첫 페이지부터 보게 된다.

■ 반드시 간단한 인사와 이름으로 마무리한다.